아이를 기다리는 날부터 그 아이가 열여덟이 되는 날까지, 부모가 아이에게 한 통씩 남기는 편지 일기예요. 잘 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잊고 싶지 않은 마음을 조금씩 담아두면 됩니다.
hiYou가 뭔가요
아이는 아직 우리가 오늘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몰라요. hiYou는 그 마음을 한 통의 편지로 남겨, 시간이 흐른 뒤 아이에게 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매일 쓰지 않아도 돼요. 어떤 날은 사진 한 장, 어떤 날은 한 줄이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남겨요
손으로 적거나 말로 받아써도 좋고, 사진과 짧은 목소리도 함께 담을 수 있어요. 아이에게 쓰는 편지인지, 부부끼리 남기는 우리의 기록인지 한 번의 터치로 고를 수 있습니다.
"18살 생일에", "결혼하는 날에"처럼 열리는 날을 정해 편지를 봉인해요. 그날이 오기 전엔 아무도 열어볼 수 없고, 그날이 되면 폰이 조용히 알려줍니다.
엄마와 아빠가 한 권의 편지함을 함께 채워요. 같은 날 두 사람이 남긴 글이 나란히 이어집니다. 한 사람만 시작했다가 나중에 합류해도 괜찮아요.
특별한 순간
숫자를 관리하는 앱이 아니에요. 그날의 감각을 편지로 바꾸는 작은 도구들입니다. 전부 선택이고, 원하지 않으면 켜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몇 주차인지, 예정일까지 며칠인지, 그리고 이번 주 아기가 어느 정도 크기인지를 익숙한 비유로 알려줘요 — "지금은 딸기만 한 크기야"처럼. 편지 한 줄의 실마리가 됩니다.
임신을 알기 전, 애플워치·건강 앱에 남아 있던 몸의 작은 변화를 되짚어 보여줘요. "몸이 먼저 알고 있었구나" 하는 뭉클한 순간.
부모 본인의 심박을 폰의 진동으로 되살려 손끝으로 느껴봐요. 태아 심박을 재는 게 아니라, 그날의 리듬을 감각으로 남기는 거예요.
폰을 배 위에 올려 태동을 세고, 첫 태동·성별을 안 날 같은 특별한 순간엔 별을 달아 두면 나중에 한눈에 찾을 수 있어요.
쌓인 편지는 언제든 한 권의 책(PDF)으로 묶여요. 첫 장엔 "이 책을 읽을 너에게" 인사가 담깁니다. 앱이 사라져도 열리는 백업 파일로도 내보낼 수 있어, 오래오래 안전하게 보관돼요.
혹시 마음 아픈 일을 겪었을 때를 위한 배려예요. 화면 색을 차분히 낮추고, 알림을 멈추고, 기록을 조용히 정리할 수 있게 합니다. 재촉하지 않아요.
약속
아이에게 남기는 편지만큼 사적인 건 없죠. hiYou는 그 편지를 받아 볼 회사 서버를 아예 두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말 없이, 약속은 이렇게 단순해요.
편지는 폰 안에만모든 편지·사진·목소리는 내 폰 안에 저장돼요. 가입도, 로그인도 없습니다.
함께 기록은 본인 iCloud로만엄마·아빠가 함께 쓸 때도 데이터는 본인 iCloud를 통해서만 오갑니다. 우리 회사 서버는 그 사이에 없어요.
아이 연락처를 저장하지 않아요봉인 편지를 만들 때 아이의 전화번호·이메일을 묻지 않습니다. 편지를 전할 방법은 그날 직접 고르면 돼요.
건강·위치 정보는 폰을 떠나지 않아요건강 데이터는 되짚어 보는 용도로만 쓰이고, 날씨를 위한 위치는 도시 이름까지만. 정확한 위치는 저장하지 않습니다.
광고도, 몰래 하는 수집도 없어요광고나 사용 추적 기능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앱을 지우면 폰 안의 기록도 함께 사라져요.
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서 쉬운 말로 정리해 두었어요.
'안녕' 시리즈
hiYou가 아이에게 건네는 편지라면, 같은 마음으로 만든 음성일기 HiDay는 하루를 마친 나 자신에게 건네는 인사예요. 둘 다 "기록은 폰을 떠나지 않는다"는 같은 약속 위에 있습니다.
시간·날씨·어제의 기억을 엮어 매일 다른 인사를 건네는 음성·텍스트 일기. iPhone·iPad·Mac·Android에서 쓸 수 있어요.
가격
편지 쓰기, 봉인 편지, 함께 기록, 책으로 내보내기 같은 핵심 기능은 계속 무료예요. 글을 더 매끄럽게 다듬어 주는 것 같은 Pro 기능은 처음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버전 0.5 · 마무리 손질 중이에요.
출시 소식을 먼저 받고 싶으시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준비되면 가장 먼저 연락드릴게요.
지원 환경
자주 묻는 질문
전혀요. 어떤 날은 세 통, 어떤 달은 한 통이어도 괜찮아요. "오늘은 그냥 지나가기"를 눌러 넘겨도 됩니다. 재촉하지 않는 게 hiYou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이에요.
편지를 봉인할 때 아이의 연락처를 묻지 않아요. 18년 뒤엔 어떤 연락 방법이 살아 있을지 모르니까요. 대신 편지가 열리는 날 폰이 알려주고, 그날 메시지·메일 등 그때 편한 방법으로 직접 전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네. hiYou는 임신 기간만이 아니라 아이가 18살이 되는 날까지 함께해요. 첫 걸음마, 첫 말, 학교 가는 날 — 순간순간을 계속 남길 수 있습니다.
물론이에요. 한부모로 시작하셨다가 나중에 배우자가 합류해도 같은 편지함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계속 혼자 쓰셔도 아무 문제 없어요.
언제든 한 권의 책(PDF)과, 앱이 없어져도 열리는 백업 파일로 내보낼 수 있어요. 그 파일을 본인 클라우드나 컴퓨터에 보관해 두면 오래오래 안전합니다.